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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] 역사의 교훈을 오늘에 되새기며
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·한미경제연구소장 6월과 7월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뿐 아니라 한·미 관계에도 중요한 날짜들이 들어있다. 이 날짜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정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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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조971억원…작년 동기 대비 12.2%↑
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 게양된 삼성전자 깃발의 모습. 뉴스1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97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. 이는 작년 동기 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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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에서 조지아로 국적 바꿨다...윔블던 출전 위해
윔블던 출전을 위해 국적을 러시아에서 조지아로 바꾼 잘라마이제(왼쪽). [신화통신=연합뉴스]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국적을 바꾼 사례가 나왔다. 미국 ESP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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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나토가 동쪽으로 간 까닭
강혜란 국제팀장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 유럽 주요국(영국·프랑스·독일)과 당사국인 러시아·우크라이나의 주한 대사들을 차례로 인터뷰했다. 가장 껄끄러웠던 건 역시 러시아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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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시아 점령한 우크라 헤르손주, 조만간 러 편입 제안할 것"
지난 3월 5일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 주민들이 '우리는 우크라이나인'이라고 쓰인 손팻말과 깃발을 들고 반러시아 집회를 하는 모습. [AP=뉴시스]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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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군 점령 헤르손 '친러' 정부 "푸틴에 병합 요청할 것"
지난 3월 5일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 주민들이 '우리는 우크라이나인'이라고 쓰인 손팻말과 깃발을 들고 반러시아 집회를 하는 모습. [AP=뉴시스] 러시아군에 장악된 우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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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'점령지 합병' 수순 돌입…"5월 중순 주민투표 실시할 듯”
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‧남부 점령지를 자국에 합병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2일(현지시간) 미국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. 지난 3월 5일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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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, 우크라 옆 몰도바도 공격하나…외신 “9일 침공 예상”
우크라이나 동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1일 어린이가 빠져나오고 있다. 이 곳에 피신한 민간인 수백 명 중 이날 20명이 유엔 도움으로 탈출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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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크라 침공 직전과 비슷"…푸틴, 5월9일 소국 몰도바 공격설
지난달 28일(현지시간) 몰도바 동쪽 친러 분리주의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빠져나가는 차량들. [AFP=연합뉴스]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서쪽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구 400만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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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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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코 폴로 뒤를 따라… 이탈리아 72세 여성, 베네치아-베이징 2만㎞ 걸어간다
이탈리아 72세 여성이 이탈리아 베네치아부터 중국 베이징까지 2만2000㎞ 대장정에 나섰다. 700여년 전 마르코 폴로가 걸었던 비단길을 따라간다. 3년 동안 걸어서 베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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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크라 다음 타깃' 몰도바…친러 지역서 의문의 연쇄폭발
몰도바 영토 안에 있는 친(親)러 분리주의 세력의 지배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(러시아어 프리드녜스트로비예)에서 25일(현지시간)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. 몰도바는 우크라이나 남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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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"우크라 전쟁, 목표완수 때까지 계속…침착하게 행동하겠다"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AFP=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목표를 완수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. 12일(현지시간) 뉴욕타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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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귀를 자르라"…러시아 장교도 떠는 '마리우폴 도살자' 정체
'마리우폴 도살자'로 불리는 미하일 미진체프. 시리아 알레포의 포위작전도 그가 지휘했다.[EPA=연합뉴스] 생지옥, 폐허, 잿더미…. 3주째 러시아군에 포위된채 무차별 폭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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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러 침공 한달, 키이우 외곽에 다시 펄럭이는 우크라이나 깃발
우크라이나인들이 수도 키이우로 향하던 러시아군을 키이우 동부로 밀어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.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 관계자가 23일 시내에서 이탈리아 시인이자 철학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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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軍 남부 헤르손 탈환 시도...."러군 항공기 6일새 모두 철수"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대가 전략적 요충지에서 전과를 세우며 선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. CNN, BBC 등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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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의 경고 “푸틴, 생화학무기 쓰려는 징후 명확하다”
조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얼굴)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생화학무기를 쓰려는 “명확한 징후”가 있다고 경고했다.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(현지시간) 미국 200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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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, ‘8000억 호화요트’ 뺏기나…이탈리아서 압류 직면
푸틴 대통령 소유로 의심되는 요트 '셰에라자드'. 사진 yachtharbour.com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것으로 의심받아온 8000억원대 초호화 대형 요트가 이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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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궁지 몰린 푸틴, 생화학무기 쓰려고 작전짜고 있다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(현지시간)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'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생화학무기를 쓰려는 징후가 있다'고 밝혔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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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러, 우크라에 생화학 무기사용 위험성 커져, 서방 정보망에 포착”
블라디미르 푸틴(오른쪽) 러시아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(가운데)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과 회의하고 있다. EPA=연합뉴스 12일(현지시간) 워싱턴포스트(W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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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후 첫 주말, 전광훈 지지자 1300명 모였다…"尹지켜내야"
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.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측이 주최한 집회 참가자들이 모여 있다. 이병준 기자 “현재 지자체와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참가 인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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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12시간 휴전 중 산부인과·어린이병원 폭격
러시아군이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를 열기 위해 12시간 동안 공습을 멈추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민간 시설인 병원을 폭격했다고 CNN과 월스트리트저널(WSJ) 등이 9일(현지시간)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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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'사탄의 무기' 이어 화학무기까지?…백악관의 경고
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'진공폭탄(열압력탄)'을 발사할 수 있는 다연장 로켓 발사대 'TOS-1A'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국방부가 9일(현지시간) 밝혔다. 영국 국방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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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 외곽서 시가전 백병전 지속…조만간 키이우로 확대될 듯
7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의 피난민들이 키이우 북서쪽 이르핀시에서 탈출하면서 파괴된 다리를 건너고 있다. [AFP 연합]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(키예프) 외곽에서 지속되고 있는